완벽한 다리 라인을 만들고 싶지만 방해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종아리살이 고민입니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체중 감량을 해도 유독 종아리만 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라붙는 바지를 입거나 치마를 입을 때 계속 신경 쓰이게 됩니다.
종아리 스트레칭이나 중점 운동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과거 채널A에서 방송되었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요가테라피스트가 출연해서 단 10분 만에 종아리 둘레 1cm 감소시키는 종아리 보톡스 운동을 소개해줬습니다.
종아리 보톡스 운동 1단계
여자분들이 종아리 살 뺄 때 맥주병으로 많이 문지릅니다. 이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맥주병 롤러라고 합니다. 다른 롤러 기구를 사용해도 됩니다. 근육 이완을 돕고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종아리 스트레칭 방법입니다.
바닥에 매트를 깔고 준비합니다. 무릎을 골반 너비로 벌린 상태에서 바닥에 대고 앉아 주세요.
맥주병을 종아리의 가장 뒤쪽 부위에 올려 두고 10초 정도 지그시 누릅니다.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서 10초 정도 눌러 주세요.
왼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서 10초 정도 누릅니다.
다음으로 맥주병의 위치를 옮기도록 합니다. 맥주병을 종아리의 가장 아래 부위에 올려두고 10초 정도 지그시 누릅니다.
이번에도 오른쪽 다리와 왼쪽 다리에 각각 체중을 실어서 10초 정도 누르면 됩니다.
종아리 보톡스 운동 2단계
종아리의 지방층을 태우고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켜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운동 동작입니다.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립니다. 상체를 숙여서 손바닥을 바닥에 짚어 주세요. 만약 손이 닿지 않는다면 다리를 조금 더 옆으로 벌려 주세요.
이때 손바닥과 발바닥이 11자를 유지하도록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꿈치를 천천히 아래로 굽혀서 팔을 굽힐 수 있는 만큼 최대한 굽히고 10초간 자세를 유지해 주세요.
다리 뒤쪽이 길어진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늘려 주세요.
다음으로 마치 하이힐을 신은 것처럼 발뒤꿈치를 최대한 높게 들어 올리도록 합니다. 팔도 모두 펴주세요.
발등이 내려가는 것보다는 바짝 올리고 발뒤꿈치를 최대한 들어야 종아리 탄력이 좋아지는데 효과적입니다.
상체를 내리는 동작과 뒤꿈치를 드는 동작을 번갈아가면서 총 3회 반복해서 운동하면 됩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