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친 목 + 뇌 피로 싹 풀립니다" 하루 3분 투자로 긴장과 스트레스가 풀리는 마사지

과거 채널A에서 방송되었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전문가가 출연해서 일명 옥주현 마사지로 불리는 하루 3분 셀프 마사지법을 소개해줬습니다. 일명 옥주현 마사지로도 유명했던 방법입니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가장 먼저 경직되는 곳이 목과 어깨입니다. 평소에 이 부분 때문에 불편했던 사람이라면 하루에 딱 3분만 따라 해 보세요. 순식간에 시원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1. 목빗근 마사지

사람이 긴장했을 때 목과 어깨가 심하게 경직됩니다. 이때 목빗근을 자극하면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근육의 아래에는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액이 무려 80%가 지나가는 곳인 경동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빗근을 마사지하게 되면 경동맥을 압박하고 있던 근육이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뇌로 가는 영양 공급도 증가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피로가 풀리고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고 세로토닌 촉진에 좋습니다.

목빗근을 찾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고개를 옆으로 돌린 후 살짝 아래로 숙여 보세요. 목 아래쪽에 굵게 만져지는 곳이 바로 목빗근입니다.

손을 갈고리 모양으로 한 상태에서 목빗근을 잡고 10초간 유지해 주세요. 이때 부드럽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빗근을 잡고 있는 손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리고 10초간 버팁니다.

목빗근을 잡았던 손을 손가락 한마디 정도 내려서 잡은 후 동일한 과정으로 마사지를 한번 더 진행합니다.

왼쪽과 오른쪽 동일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이때 경동맥의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 곳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사각근 마사지

사각근을 자극해야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됩니다. 사각근의 위치는 목빗근 옆에 움푹 들어간 곳입니다. 삼각형 부위에 있습니다.

사각근 부분이 뭉치게 되면 근육이 동맥을 압박하게 되고 신경이 눌려서 혈관 질환과 어깨, 팔, 손가락까지 통증이 발생합니다.

왼쪽 사각근을 찾는 방법입니다.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보세요. 그 상태에서 왼손으로 귀 옆 쪽을 만져 보세요. 못빗근 뒤로 오목하게 들어가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사각근입니다.

검지와 중지 손가락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5초간 사각근을 눌러 주세요.

손가락 한마디 정도 내려온 부분의 사각근도 마찬가지로 5초 동안 누릅니다.

세 손가락을 사용해서 귀 뒤에서 흉골까지 5번 정도 쓸어내리도록 합니다. 림프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왼쪽 사각근 마사지를 마쳤다면 오른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해주세요.

3. 후두하근 마사지

후두하근은 뇌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머리와 목 어깨를 연결하는 근육입니다. 뒤통수 뒤쪽을 만져보면 딱딱한 뼈가 만져집니다. 그곳에서 살짝 아래로 내려오면 움푹 파인 부위가 있습니다. 이곳이 후두하근입니다.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뒷통수 뒤에 댑니다.

엄지 손가락을 사용해서 움푹 들어가 있는 후두하근을 누르고 20초간 압박하면 됩니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턱이 들리지 않도록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눈을 감고 있어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깍지를 꼈던 손을 풀고 옆통수를 잡습니다.

목을 위로 뽑아 올린다는 느낌으로 위로 당기면서 후두하근을 20초간 마사지합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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