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캠코더를 사용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져서 이것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컴퓨터의 화면을 녹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는 사람은 없겠죠? 무료로 사용 가능한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장 할 수 있는 화면 영역의 크기를 조절하고, 간단히 버튼 하나만 클릭해 주면 자동으로 PC의 화면에 나타난 내용들을 그대로 동영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인터넷을 하는 모습이나 일하는 모습, 게임까지도 가능 합니다. 그럼 어떤 프로그램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무료 소프트웨어는 오캠입니다. 무료로 배포가 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받아서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녹화, 캡처, 게임녹화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위치해 있으며, 크기조절 코덱, 소리 등의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녹화 항목에서는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면과 소리 두가지를 모두 저장하는 방법과 소리만 녹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첫번째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화면을 찍기 위해서는 대상을 설정해야 합니다. 오캠에서는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초록색 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녹화 프로그램 안에 들어오는 화면을 모두 저장하게 됩니다. 크기 조절도 가능 한데요. 버튼을 사용해도 되고 직접 사각의 창에서 마우스로 조절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직접 녹화버튼을 눌러서 사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창이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지, 일시중지, 캡처 버튼이 나타나고 현재 진행된 시간과 저장 용량까지 표시가 됩니다. 중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저장이 됩니다.
그럼 저장된 녹화파일은 어디에 존재할까요? 열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을 사용하셔서 자신만의 동영상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