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감자탕 배달시켜서 먹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곳이라고 느끼는 이유중에 한가지가 밤 늦게까지 맛있는 음식들을 배달해주는 문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온 외국인들도 깜짝 놀라더라구요. 덕분에 맘편하게 야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뱃살이 점점 늘어나는 것은 감수해야겠지요? 최근에 체중 조절을 한다고 야식을 한동안 멀리했었는데요. 오늘은 비도 오고 잠도 오지 않아서 감자탕을 시켜 보았습니다. 최화정씨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기셨는데요. 오늘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한지 30분정도 지나니까 배달이 도착을 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나가서 받아 왔습니다. 아저씨가 가득하게 담겨져 있는 봉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것을 모두 꺼내서 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