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없이 바지 기장 셀프 수선 가능합니다" 집에서 바지 밑단 조절하는 핵꿀팁(+)

누구나 한 번쯤은 바지를 구입했을 때 길이가 맞지 않아서 난감했던 경우가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보통 수선집이나 세탁소에 맡기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마세요. 집에서 누구나 쉽게 셀프로 바지 기장을 조절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은 시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세탁소까지 찾아가기가 힘듭니다. 또한, 성장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 때문에 매번 맡기도 힘들죠.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을 통해서 직접 조절해 보세요.

지난 2015년에 TV조선에서 방송된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2가지 준비물만으로 누구나 쉽게 바지 밑단을 수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줬습니다. 직장인들의 양복바지나 자녀들의 교복 바지 등 밑단이 있다면 어느 바지라도 수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지를 뒤집어서 나오는 부분을 통해서 키에 맞게 여유분 밑단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

바지 밑단 셀프 수선 방법

수선하고자 하는 바지를 준비하세요. 바지 밑단을 뒤집어 보세요. 여유분 밑단이 접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원하는 길이로 수선할 부분을 접어서 확인하세요. 이곳에 접착이 되는 면(테이프)을 붙여줍니다.

수선용 매직 의류 테이프의 경우에는 시중에서 2천원에서 5천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구입하면 10~20년 정도는 넉넉히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제 집에 있는 매직기를 사용합니다. 이때는 머리를 하고 남은 미열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매직기를 사용해서 방금 붙였던 접착테이프 위를 지나가듯이 한번 눌러 줍니다.

다음으로 테이프에 붙어 있는 종이를 떼어냅니다. 바지의 밑단을 줄일 만큼 접어서 접착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매직기의 미열로 눌러 주면 기장 수선이 완료됩니다.

여기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한가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니 테이프로 붙였는데 그게 유지가 되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세탁기에 1년 간 빨아도 접착력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바지 수선을 위해서 세탁소나 수선집을 방문했던 사람이라면 이제는 집에서 직접 수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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