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면 정말 신경 쓰입니다. 한 개씩 생길 때도 있지만 여러 개가 한꺼번에 생기면 정말 스트레스받습니다. 당장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되기도 합니다.
평소에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여드름이 생기지 않는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중딩 때 돈 하나도 안 들이고 여드름 깔끔하게 없앴던 방법"이라는 글이 올라와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썼던 실제 주인공은 여드름이 심하게 나서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극복해내고 자신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여드름 없애는 방법
1. 수건 깔고 자기
여드름을 없애는 습관 중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 하나만 적용해도 여르름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잘 때 사용하는 베개 위에 매일 깨끗한 수건을 깔고 자는 것 입니다. 베개커버에는 엄청난 세균이 살고 있기 때문에 수건을 깔아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배게 커버를 매일 세탁할 수 없기 때문에 수건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2. 화장하지 않기
피부 트러블이 심한 사람인 경우 화장으로 가릴려는 심리가 발동됩니다. 특히 외출하는 경우에 화장을 두껍게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제해야 합니다. 오히려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해서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이때는 선크림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미백 크림까지는 괜찮습니다. 이외에는 절대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번 사용했던 퍼프나 브러쉬도 평소에 세척을 잘해줘야 합니다. 파우더도 사용하지 말고 기름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로 된 기름종이를 사용하고 문지르는 것보다는 톡톡 눌러주는 느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3. 꼼꼼한 세안
외출 후 집에 돌아 왔을 때는 반드시 꼼꼼하게 세안을 해야 합니다. 선크림만 발랐다고 해도 이중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에 묻히고 얼굴을 살살 닦아 줍니다. 다음으로 폼클렌징을 사용해서 세안을 해주면 됩니다. 물의 온도도 신경 써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약 30번 정도 헹궈서 남은 불순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세안을 마친 후에는 물기를 닦아야 합니다. 이때 수건으로 닦지 마세요. 화장솜에 스킨(토너)를 묻힌 후에 살살 닦아야 합니다. 충분히 흡수가 되도록 30초 정도 기다린 후에 로션을 발라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건조하다면 아침에는 물세안이나 천연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 제거도 너무 자주 하면 안 되며 2주에 한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각질 잘 생기는 타입이라면 1주일에 한 번만 스크럽을 진행해 주세요.
4. 물 마시기
해당 노하우를 작성했던 주인공의 말에 따르면 한창 관리할 때 하루에 물 15컵 정도를 꼭 마셨다고 합니다. 단순히 수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만으로도 여드름이 정말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빠르게 효과를 보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 몸무게에다가 0.03 정도를 곱한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한 양이라고 합니다.
5. 밀가루 줄이기
여드름에 밀가루가 좋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밀가루를 줄여보면 여드름이 사라지는 것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시 먹으면 돌아온다고 합니다. 한번에 끊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조금씩 줄여나가다가 완전히 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스트레스 줄이기
여드름 피부를 변화 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스트레스 덜 받기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아예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을 만들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어서 꾸준하게 감정을 리프레시하면 좋습니다.
7. 건강한 수면 패턴
피부가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간이 수면 시간입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재생 타임이라고 해서 가장 중요한 시간대입니다. 이때 반드시 수면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밤에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8. 피부과 방문은 신중하게
피부과에서 여드름을 짜 봤다고 하는데요. 한 1~2주 정도는 괜찮았지만 다시 생기는 경험이 많았다고 합니다. 흉터도 아직 남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부과 방문은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