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톡스 열풍이 불면서 레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레몬이 몸을 해독시키고 지방의 연소까지 돕는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매일 아침 레몬이 담긴 물을 마신다면 몸을 알칼리화 시켜서 소화에 도움을 주고 식욕까지 억제시켜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레몬 담근 물로 얻을 수 있는 놀라운 변화
1. 폭발적인 에너지
현대인들의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서 몽롱해진 정신을 깨우는 각성 효과 때문인데요. 이런 행위가 반복된다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과도한 각성과 스트레스가 쌓여서 정신을 갉아먹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레몬물을 마셔보세요. 아침에 마시게 되면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해주고 몸에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하루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강화
요즘처럼 외부적인 문제가 많은 시대에는 면역력 강화가 필수입니다. 레몬을 우려낸 물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 밸런스를 잡아줘서 적정 pH를 유지하게 만들어 줍니다.
레몬의 신맛 때문에 산성이 강하지만 오히려 신체에 흡수되었을 때는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알칼리성 신체가 되면 더욱 건강한 상태가 됩니다.
3. 노폐물 배출
레몬물을 마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간에서 담즙이 생산되도록 돕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소화기 계통에 작용해서 소화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고 노폐물이 몸에서 빠져나가도록 도와줍니다.
이뇨작용을 유도하기 때문에 소변을 통해서 몸에 쌓여 있었던 독소가 빠져나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4. 다이어트 효과
우리 몸에서 간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지방을 연소하는데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신진대사를 조절하며 지방 분해와 배출에 영향을 미칩니다. 레몬 물을 꾸준히 마신다며 지방을 제거하고 셀룰라이트까지 없애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5. 피부미용 효과
레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피부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고 주름을 제거하며 건조했던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신체의 수분 밸런스와 독소 제거를 위해서 매일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레몬 물 만드는 방법
1.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껍질에 있는 이물질을 잘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는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서 껍질을 물지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구면 됩니다.
2. 소독을 위해서 뜨거운 물에서 약 10~20초 정도 넣었다가 꺼내서 씻어주면 좋습니다.
3. 물을 끓여서 90도 이상인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4. 끓인 물에 레몬 반개를 썰어서 넣은 후 우리면 됩니다.
레몬물 마시는 방법
레몬 물을 만들 때는 우려내기 위해서 뜨거운 물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그대로 마시는 것보다는 체온과 가장 비슷한 상태인 40도 전후가 되었을 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 흡수율이 가장 좋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몇 번이나 마시면 좋을까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리고 저녁 식사 5분 전에 마시면 됩니다. 레몬 속에 들어 있는 구연산 성분이 우리 몸의 위산의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줍니다. 하루에 2번 500ml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