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끝 부분에 있는 손과 발은 건강의 큰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이 차가운 사람은 대부분 수족냉증을 갖고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몸의 끝까지 피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차가운 상태가 됩니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수족냉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거 TV조선에서 방송된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요가 전문가가 출연해서 손끝치기 방법을 소개해줬습니다.
수족냉증 잡는 손끝치기 비법
손끝치기를 꾸준히 해주면 말초신경 쪽의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돼서 혈액순환이 매우 활발해집니다. 따라서 손끝까지 온기 전달이 됩니다.
손끝치기를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양손을 가슴 높이 정도로 올려주세요. 손목을 까딱까딱 움직이면서 손끝을 서로 부딪쳐주면 됩니다. 손끝 부기, 관절 통증, 냉증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다음 동작입니다. 한쪽 손을 새 부리처럼 모아주세요. 다른 손은 손바닥을 쫙 펼쳐주세요. 손가락을 모았던 손을 세운 손바닥에 강하게 쳐주면 됩니다. 손바닥, 손끝, 손목, 손끝의 순서로 차례대로 두드려주면 됩니다.
마지막 동작입니다. 새 부리가 먹이를 쪼듯 모았던 손가락을 사용해서 손바닥을 긁으면서 쪼아주면 됩니다. 손목을 사용해서 조금 더 강하게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숫자를 세면서 하면 리듬감을 살려서 할 수 있습니다.
손끝치기는 하루 100번을 해주면 좋습니다. 익숙해진다면 숫자를 점점 늘려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냉증이 있거나 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의 경우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동작을 부드럽게 해서 오래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영상에 참가했던 사람이 손끝치기를 하기 전과 후를 열 화상 카메라로 비교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손끝치기를 끝내고 난 후 수족냉증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