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거나 야외에서 활동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속이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거 같은 느낌이 들면 급격하게 컨디션이 안 좋아집니다.
이럴 때 딱 30초만 투자하면 속이 순식간에 편안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TV조선에 방송된 내 몸 플러스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출연해서 30초 응급 마사지 방법을 소개해줬습니다.
30초 응급 마사지 방법
1. 의자에 앉아서 따라 하면 됩니다.
2. 허리를 바르게 세원 후에 두 손을 겹쳐서 모아주세요.
3. 명치에서 배꼽 아래까지 손으로 쓸어내려 주세요.
4. 30초 동안 반복해서 해주세요.
속이 더부룩하거나 속 쓰림의 원인은 위가 스트레스받아서 긴장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위가 긴장하면 경련이나 통증을 일으킵니다.
위는 수많은 근육으로 되어 있으며 자율신경이 분포해 있습니다. 따라서 긴장된 위를 천천히 호흡하면서 쓸어내려 주면 위 근육의 긴장이 완화되고 자율신경이 자극되면서 위 기능이 안정화됩니다.
한의학적인 혈자리 마사지도 있습니다. 명치에서 손가락 세 개 아래쪽에 있는 곳이 바로 상완혈입니다.
이곳이 바로 위장의 입구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속이 불편하거나 더부룩할 때 상환혈을 손가락 끝으로 지그시 5초간 누르면 됩니다.
상환혈을 지압하게 되면 위장과 소장의 응축된 기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TV조선 내몸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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