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에 있는 근육이 뭉치면 밧줄이 묶여 있는 것과 같은 트리거 포인트가 생깁니다. 움직이기 힘들면서 아프고 답답하고 저리고 혈액순환이 안 되는 등 몸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통증 매듭이 생겼을 때 억지로 스트레칭 하거나 운동을 하면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 매듭은 눌러줘야 풀립니다. 채널A에서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30년 경력의 재활 운동 전문가가 출연해서 목과 어깨 통증 잡는 5분 마사지를 소개해줬습니다.

괄사라는 기구를 사용해서 지압을 하도록 합니다. 집에서 혼자할 때는 마사지 볼이나 폼롤러를 사용해서 해당 부위를 자극하면 됩니다.
오른쪽 목, 어깨 부근에 통증 매듭이 있다면 근육이 짧아져서 왼쪽 회전이 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른쪽 부위를 괄사로 풀어주면 됩니다.
목덜미부터 흉추까지 다이아몬드 모양의 승모근에서 통증 매듭을 찾도록 합니다.

목에서부터 네 손가락을 대보세요. 검지부터 새끼 손가락까지 약 7cm 아래에 있는 끝 지점을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해당 포인트를 괄사로 포도알을 으깬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쓸어 줍니다.

다음으로 맨 위에 있는 통증 매듭에서 두 손가락 3cm를 지나 아래쪽 부위를 문지릅니다.
1회당 30~50회 정도 쓸어 주듯 마사지를 실시합니다. 만약 덜 풀린 것 같다면 1회를 더 마사지합니다.
마사지를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근막이 손상될 수 있으니 아침, 저녁 간격으로 30~50번 정도 통증 매듭을 풀어 줍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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