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속에서는 복잡한 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서구식 식습관과, 부족한 운동, 충분하지 못한 수면시간, 스트레스 등이 당뇨를 불러일으킨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건강한 식이요법을 하셔야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당뇨에 좋은 음식들을 참고하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콩
저는 어릴적부터 콩을 즐겨 먹었습니다. 어머니가 밥을 하실 때마다 넣으셨기 때문인데요. 잘익은 것들은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이런 습관이 당뇨에도 좋았네요.
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망가진 인슐린 분비 시스템을 자극해서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혈관 속 노폐물 제거에도 좋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양파
다양한 음식 요리에 쓰이며, 요즘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즙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은 것이 양파입니다. 생으로 먹으면 매운맛을 느낄수가 있는데요. 신체에 들어온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켜주고 혈당을 내려주는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후라이팬에 구우면 단맛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영양분은 파괴된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생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멍게
수산물 시장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멍게도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많은 애주가분들이 술안주로 드시는 재료인데요. 칼로리도 낮고 건강에 좋은 영양분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타우린 성분이 있어서 피로회복과 노화 방지에 좋으며 신티올 성분이 숙취를 제거하는 효과도 낸다고 합니다. 당뇨환자들을 위해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준다고 하니 바닷가에 가신다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돼지감자
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찾는 재료 중에서 돼지감자가 있습니다. 그만큼 효능이 입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인슐린 식품이라고 불립니다. 지구상의 어떤 것보다 리눌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즙이나 분말, 차로도 먹을 수 있게 가공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엉
얼마전 건강과 체중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우엉차가 있습니다. 우엉이 당뇨에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당, 지질 성분을 신체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어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섭취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껍질을 벗기시고 강판에 갈으시거나 믹서기를 사용하셔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잡곡, 현미밥
옛날에는 하얀 쌀밥이 부의 상징과도 같았는데요. 요즘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여러가지 곡물을 섞어서 먹고 있습니다. 저도 되도록이면 현미를 먹고자 노력하는데요. 도정 과정을 여러번 겪은 흰쌀은 혈당 수치를 높이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하루 3번은 먹는 것이 밥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보리밥과 현미가 좋다고 하네요.
여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인슐린 식품으로 여주를 소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카로틴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아시아권에서는 당뇨 환자들에게 치료용도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건강프로에서 소개가 되면서 여러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즙이나 차로 드시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조류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도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피를 맑게 해주는 미역부터 다시마, 미역귀, 김 등이 있는데요. 몸속에 쌓인 독성분을 정화 및 배출시켜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당뇨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청국장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당뇨에 좋은 음식은 청국장입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입안 가득 군침이 도는데요. 구수한 청국장을 숟가락 가득 퍼서 입안으로 넣으면 그 맛에 놀라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청국장은 레시틴 성분이 풍부한 콩을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당뇨에 좋습니다. 비타민 B2 성분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어서 당뇨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