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이 언제일까요? 맛도 없는 식단을 하는 것과 숨이 끝까지 막히는 운동도 아닙니다. 바로 체중이 조금도 빠지지 않았을 때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변화가 없다면 다이어트 의지는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체중계가 움직이지 않아도 살이 빠지고 있다는 신호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황금 타이밍을 놓치고 포기하는 순간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됩니다. 반대로 이 순간에 더욱 몰아붙인다면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살이 빠지고 있는 신호 Top 5
1. 뱃살
사람이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복부가 접히게 됩니다. 이때 지방층이 많은 사람일수록 접히는 부분이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반대로 지방층이 적은 사람은 배꼽 근처로 내려옵니다. 즉, 날씬한 사람은 배꼽 근처가 접히며 살이 쪘다면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지방층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뱃살이 접히는 부분으로 인지를 하게 되면 포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움직임
살이 빠지면 몸이 가벼워지고 근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움직임이 편해집니다. 지방은 늘어나지 않습니다. 커지기만 할 뿐입니다. 하지만 근육은 자유자재로 늘어납니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분에 지방이 끼면 움직임이 불편해집니다.
살이 점점 빠지면서 지방이 사라지게 되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커지고 자유롭게 됩니다. 몸이 더 유연해지고 가볍게 느껴집니다.
3. 화장실 가는 횟수
다이어트 때는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따라서 화장실을 많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게 되면 우리 몸도 점점 깨끗해집니다.
이와는 반대로 대변 보는 횟수는 줄어듭니다. 살이 찐 사람들은 먹는 양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배출하게 됩니다. 반대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먹는 양이 접기 때문에 배출양도 줄어듭니다.
초기에는 변비로 고생할 수 있지만 점점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먹는 양은 줄고 배출하는 양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살이 빠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4. 피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피부 안쪽에 있는 근육은 늘어나고 바깥쪽에 있는 지방은 줄어들게 됩니다. 흐물흐물한 지방이 제거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지방이 누르고 있던 혈관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평소에 혈관이 좁아져 있어서 잘 지나가지 못했던 혈액이 원활하게 지나가게 되고 혈색이 좋아집니다. 노폐물 배출도 원활해집니다. 주변에서 왜 이렇게 얼굴이 좋아졌냐는 칭찬도 듣게 됩니다.
출처 : 유튜브 티키타카 Tiki-Taka 채널(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