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잘못된 자세를 많이 하는 경우 다리 길이가 달라지는 짝짝이 다리가 생깁니다. 대부분 골반이 틀어지면서 한쪽이 올라가고 반대편은 내려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과거 TV조선에서 방송된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출연해서 짝짝이 다리를 10분 만에 교정할 수 있는 셀프 교정법을 알려줬습니다. 실제 출연했던 사람에게 실시한 결과 틀어졌던 골반이 제자리로 돌아왔으며 다리 길이도 맞춰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 바닥이나 침대 등에 엎드린 상태에서 진행하도록 합니다.
2. 양쪽 다리 중에서 짧아진 다리를 뒤로 보내서 양팔로 잡습니다.
3. 허벅지가 땅에서 살짝 들릴 정도로 뒤로 최대한 당깁니다.
4. 천장을 바라보고 눕습니다.
5. 양쪽 다리 중에서 긴 상태의 다리를 몸쪾으로 가져옵니다.
6. 양쪽 손을 깍지껴서 다리를 안쪽으로 당겨주세요.
짝짝이 다리 교정법은 간단합니다. 짧아진 다리는 뒤로 당기고 길어진 다리는 앞으로 당기면 끝납니다.
실제로 이 방법을 따라했던 참가자의 결과입니다. 교정 전에는 다리 길이가 1cm 정도 차이가 났었습니다. 교정 후에는 양쪽 다리의 길이가 비슷하게 맞춰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살림 9단의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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