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할 때 꼭 넣으세요" 빨래 쉰내 + 퀴퀴한 냄새 + 수건 냄새 싹 사라지는 꿀팁

세탁기로 빨래를 깨끗하게 돌리고 나도 유난히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까이만 가도 냄새가 나는 경우는 다행이지만 나는 모르지만 남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튜브 꽁주부 TV 채널에서는 빨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악취와 퀴퀴한 냄새, 쉰내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꿀팁 5가지를 공개했습니다. 빨래 후에도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나만 못 맡는 내 옷의 쉰내

대부분 빨래를 모아 놓을 때 젖은 것도 함께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쉰내를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샤워 후 사용한 수건이나 물에 젖었던 옷들은 반드시 말린 후에 빨래통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2. 강력한 땀냄새

집에 있는 식초를 사용해서 땀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옷걸이에 옷을 걸고 분무기에 식초를 넣은 다음 골고루 옷에 뿌려주세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뿌리고 30분 이상 말리면 됩니다. 이후에 세탁기에 넣고 빨면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3. 방치된 빨래 쉰내

세탁을 마친 후에 세탁기에서 바로 꺼내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가끔 깜빡하고 바로 꺼내지 못했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순식간에 세균들이 퍼지면서 특유의 쉰내와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다시 빨래를 돌려도 쉰내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빨래를 세탁기에 그대로 두고 식초를 종이컵 1컵을 넣어주세요. 악취에 따라서 2컵을 넣어도 됩니다.

다음으로 세탁기 모드에서 헹굼 1회를 누릅니다. 그대로 1시간 정도 방치를 시킵니다. 이후에 탈수를 해서 널어주면 됩니다.

식초 말고 구연산을 사용해도 됩니다. 악취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식초의 양이 많기 때문에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구연산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5 스푼 정도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4. 수건에서 나는 냄새

밝은색 계열의 옷은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면 됩니다. 냄새가 심하지 않으면 소주컵 1컵 정도 넣고 참을 수 없는 악취가 난다면 종이컵 1컵 정도를 세탁할 때 넣으면 됩니다.

과탄산소다는 찬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온수로 세탁하시기 바랍니다. 60도 정도면 됩니다.

5. 유난히 한 사람에게서만 땀 냄새가 나는 경우

유독 심하게 하나의 옷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 그 옷만 따로 과탄산소다를 풀은 물에 담가 놓으면 됩니다. 과탄산소다를 1~2스푼 넣고 옷을 30분간 담가 주세요. 이후에 물기를 꽉 짜낸 후 다른 옷과 함께 세탁을 돌리면 됩니다.

6. 다해봤는데도 냄새나는 경우

이럴 때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의 문제일 확율이 높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나 과탄산소다를 넣고 청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세탁 후에 문을 열어서 습기가 사라지고 마를 수 있도록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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