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세제를 사용해도 사라지지 않는 찌든 때가 생깁니다. 수세미로 열심히 문질러 봐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결국 냄비를 버리게 되는 상황까지 옵니다.
하지만 설거지 할 때 딱 하나만 추가한다면 새까맣게 탄 냄비나 찌든 때, 묵은 때가 가득한 냄비를 완전히 새 냄비로 바꿀 수 있습니다. 유튜브 최주부 Choi JuBu 채널에서 자세히 설명해 줬습니다.
새까맣게 변한 냄비 닦는 비법
1. 준비물은 베이킹 소다와 식초만 있으면 됩니다. 세척을 할 냄비에 베이킹 소다를 밥숟가락 기준으로 세 스푼 넣어 주세요.
2. 다음으로 식초를 적당히 넣어 줍니다. 거품이 보글 보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화학 작용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환기를 꼭 해줘야 합니다.
3. 물을 냄비의 1/3 혹은 절반 정도만 넣고 끓이도록 합니다.
4. 총 15~20분 정도 끓여 주세요. 처음에는 강불에서 끓어오를 때까지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르면 약불로 바꿔줍니다.
5. 불을 끄고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 그대로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6. 시간이 지나고 수세미로 문질러서 탄 부분이나 찌든 때가 있는 곳을 1차로 제거해 주세요. 처음과 달리 쉽게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만약 제거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2차로 주방 세제를 사용해서 설거지를 해보세요. 새것 같은 냄비로 탈바꿈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최주부 Choi JuBu 채널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