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찌게 되면 몸속에 내장 지방도 자연스럽게 쌓이게 됩니다. 내장 지방은 지방 독소를 저장하는 창고 역할도 하게 되기 때문에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계속 뿜어져 나오게 된다면 염증과 내장 지방이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것을 막고 독소를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의 해독 능력을 높여야 합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항염 녹즙을 마시면 됩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뱃살 빼는 항염 녹즙 레시피
항염 녹즙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양배추 50그램, 블루베리 50그램, 레몬즙 1 티스푼, 올리브유 1스푼, 물 100ml를 준비하면 됩니다.
1. 양배추는 끓는 물에 3분간 데쳐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2. 데친 양배추와 블루베, 물을 믹서에 넣어 주세요.
3. 잘 갈려지기 위해서 물 100cc를 넣습니다. 우유로 대체해도 됩니다.
4. 마지막으로 레몬즙과 올리브유를 넣습니다.
5.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믹서로 갈아 주세요.
6. 속 쓰림이 발생한다면 양배추와 레몬즙의 양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양배추는 십자화과 채소이며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어서 간의 해독 담당 효소를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간의 쌓인 독소를 잘 해독시켜줍니다.
지용성 독소는 담즙을 통해서 배출됩니다. 따라서 올리브유를 첨가해주면 답즙으로 독소로 잘 배출 됩니다. 레몬즙은 우리 몸이 산성화 되어 있는 것을 알칼리화 시켜줍니다. 담즙 생성도 촉진시켜 줍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