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만에 극한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파이터 추성훈의 다이어트 방법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과거 tvN에서 방송된 '토크몬' 예능 프로그램에서 UFC 파이터 출신인 추성훈이 출연해서 밝힌 내용입니다.
격투기 선수들은 체급이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전까지 자신의 체급에 맞는 체중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평소에는 마음껏 먹으면서 훈련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급보다 10kg 이상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경기가 잡히면 극한의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추성훈 선수는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하는 체중 감량 방법은 일반인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기가 잡히고 계체량 이틀 전까지 3kg을 뺀다고 합니다. 계체량 전날까지는 -7kg을 감량한다고 합니다. 10시간 만에 빼내는 것입니다.
이 같은 방법은 경기날 평소 체중에 근접하게 회복해서 기량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몸속에 있는 수분만 빼내고 다시 보충해서 회복하는 것입니다.
추성훈 선수는 평소에도 근육질 몸매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다른 종합 격투기 선수들과는 약간 다른 다이어트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경기 직전까지 온몸의 수분을 다 빼버리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사우나에서 2시간 동안 땀을 흘려서 3.5kg을 감량하는 것을 두 번 반복한다고 말해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극한의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이렇게 온 몸에 수분을 쫙 빼버리면 걷는 것조차 힘든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계체량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날 있을 격투기 경기를 위해서 하루 만에 10kg을 증량한다고 합니다.
즉, 하루 사이에 체중이 10kg이 왔다 갔다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격투기 경기를 위해서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따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