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어렵다고 하지만 의외로 한 번씩 살을 쫙 빼고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1년~2년 뒤 다시 그 사람은 보신 적 있으신가요? 놀랍게도 요요 때문에 그전보다 더 살이 쪄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같은 현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 중 95%가 5년 내에 체중 유지를 실패하고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99%는 10년 내에 실패를 맛보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이어트는 살빼고 난 후 유지하는 것까지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평생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모델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요요현상 없이 완벽한 몸매와 유지까지 해내는 모델들의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한혜진
한혜진은 한국에서 성장해서 해외에서 성공한 최초의 여자 모델입니다. 마크 제이콥스, 구찌, 타미 힐피거쇼 등에 서면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었습니다. 안나 수이쇼 피날레를 장식한 최초의 아시안 모델로도 유명합니다.
한혜진은 몸매 관리를 위해서 일반식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침 식단으로는 샐러리, 당근, 키위, 레몬 등을 갈아서 과일 주스를 만들어 마십니다. 점심에는 닭가슴살, 단백질 쉐이크를 먹는다고 합니다. 저녁에는 달걀흰자와 브로콜리 등을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혜진은 과거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운동은 계단 오르기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살이 진짜 많이 빠진다고 강조해서 말했었습니다.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80층 정도는 오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줬습니다.
2. 장윤주
장윤주는 모델로서는 생각보다 작은 키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 라인과 비율로 탑 모델이 되었습니다. 동양미 넘치는 마스크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 등으로 국내 탑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윤주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아침 공복에 올리브 오일 한 스푼을 매일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공복에 올리브 오일을 먹게 되면 포만감이 쉽게 찾아오기 때문에 식욕이 억제되고 몸 속 독소 배출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빠른 체중감량이 필요한 시기에는 아침 공복 시간을 적극 활용한다고 합니다. 아침 공복 상태에서 운동장 7~8바퀴를 돌고나서 신선한 샐러드와 블루베리, 달걀 등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3. 문가비
최근에 여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가비는 서구적인 외모와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허리 사이즈를 26인치에서 23인치로 줄인 비결을 밝혀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헬스장에 가지 않았으며 1년 만에 이룩해낸 성과라고 합니다.
직접 운동 방법을 설명해 줬습니다.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상태에서 덤벨을 양손으로 잡고 허리 반동을 사용해 상체만 옆으로 숙이는 동작을 했다고 합니다. 양쪽으로 100번씩 해주면 허리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력적인 힙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쿼트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본인의 식단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고구마 외에도 많은 것을 먹고 매일 운동한다고 합니다. 고구마를 좋아한다고 해서 고구마에 집착하는 잘못된 다이어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미란다커
수많은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로 유명했던 미란다커는 평소에 식습관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특히 체중 관리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4가지 화이트 푸드를 멀리한다고 하는데요. 쌀, 밀가루, 소금, 설탕을 최대한 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식이섬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맹리 2시간씩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는 생활 습관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산책을 즐기며 자전거 타기도 꾸준히 하는 등 계속 움직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