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농식품 바우처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정부 지원금인데요.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서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제도란 고령화, 소득 불평등 심화 등의 경제적 취약계층이 확대되면서 영양 부족과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서 마련된 제도입니다.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2020년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4개 지자체에서만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다가 2021년에는 10개 지자체로 확대되었으며 올해인 2022년에는 15개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해당 된다면 서둘러서 신청해 보세요.
농식품 바우처 신청 대상
- 모두가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득분위와 가구원 수에 따라서 나눠집니다.
-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 소득 순위에서 중간에 해당하는 기구소득을 말합니다.
- 차상위계층이란 중위소득 50%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계층을 뜻합니다.
- 예를 들어서 표를 기준으로 4인 가족일 때 월 소득이 256만 540원 이하라면 신청 대상이 됩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금액
가구원수에 따라서 차등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시범 사업 기간인 7개월 동안 지급 됩니다.
- 1인가구 : 4만원
- 2인가구 : 5만 7천원
- 3인가구 6만 9천원
- 4인가구 : 8만원
- 5인가구 : 8만 9천원
- 6인 : 9만 8천원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2022년 3월 ~ 9월까지 7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며 매월 1일 카드 금액이 충전됩니다.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잡곡류, 축산, 꿀, 흰 우유, 신선계란만 구입 가능합니다.
농식품 바우처 신청 방법
1. 신청 단계
- 농식품바우처 수급대상자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등은 가족, 친척,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 가능
2. 자격확인 및 발급 단계
- 주민센터에서 신청자의 바우처 발급 자격확인 후 카드 발급 진행
- 복지부의 행복e음을 통해 발급 대상 자격 확인
- 가구원수에 따라 지원금액을 산정 후 카드 발급
3. 사용 및 정산 단계
- 전담기관은 바우처 사용률 제고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 바우처 발급기관을 통해 정산
4. 사후 관리
- 시군구/전담기관/농협은행 간의 협업을 통해 이의 신청 처림
- 부정적사용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