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피부과 전문의일 것입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깨끗한 도자기 피부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평소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유튜브 피부심 채널에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 좋아지는 습관 10가지를 소개해줬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따라하면 분명 좋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부과 좋아지는 생활 습관 10가지
1. 클렌징에 신경 쓰기
최근에 얼굴에 톱업을 해주는 메이크업 제품이 많아졌습니다. 여기에는 모공 사이에 잘 끼고 잘 지워지지 않는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좋지 않을수록 화장품으로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화장 후에는 적절한 이중 세안을 통해서 화장품들을 깨끗이 닦아내고 피지가 모공 사이에 저류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화장품 줄이기
요즘 보습을 강조한 화장품들 광고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화장품을 바를수록 피부에 기름막이 생기고 피지 발달이 되기 때문에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로션 타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고 건조하다면 크림 타입으로 이동해 보세요. 화장품 개수를 줄이되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똘똘한 제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세안 후 보습제 바르기
보습제의 성분을 살펴보면 물을 빨아 당기는 함습제와 밖으로 물이 나가지 못하게 막는 밀폐제로 되어 있습니다.
세안 직후에 수분이 최대한 증발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빨리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얼굴에 자극 주지 않기
얼굴에 마찰을 주는 행동은 피부과학적으로 절대로 피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5. 수분 섭취 늘리기
내가 가지고 있는 수분을 끌어 당겨서 나가지 않게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만 여러 겹으로 바른다고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 자체의 공급을 증가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하루에 1.5 ~ 2리터 정도의 물을 추가로 마셨을 때 피부층에 부분 함유량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6. 선크림 잘 바르기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것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이 자외선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선크림을 잘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얼굴 표면 온도 낮추기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이나 운동, 태닝을 한 후에는 혈관이 확장되고 홍조가 악화되며 열에 의해서 피부 표면이 상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얼굴 표면 열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할 때는 선풍기를 사용하세요. 생리식염수를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화장 솜에 적신 다음에 얼굴에 여러 개를 20~30개 정도 올려놓는 수분팩을 활용해 보세요.
8. 저분자량 히알루론산 사용하기
히알루론산이란 피부의 진피층에 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분을 흡수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과 함께 피부구조를 유지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9. 비타민 C 활용하기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황성산소로 인한 몸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손상된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 2000mg 이상 복용 시 기미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많이 발표되어 있습니다. 바르는 비타민 C 앰플도 효과가 좋습니다.
10. GI 높은 음식 줄이기
칼로리가 높은 음식, 튀긴 음식, 밀가루 음식, 탄수화물 음식 등을 줄이는 것이 피부 건강에는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유튜브 피부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