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는 국내 탑 여자 보컬 중 한 명입니다. 외모까지 예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과거 에일리는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해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에일리의 사진으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에일리는 워낙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고 밝혔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많이 움직여서 몸집이 작았다고 합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앉아서 공부만 했고 몸무게가 확 늘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다이어트로 살을 뺐지만 데뷔 이후 살인적인 스케줄로 늦은 밤에 폭식하는 습관이 반복되면서 다시 살이 많이 쪘다고 고백했습니다. 2014년 컴백하면서 한 달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을 뺀 것일까요? 자세히 알아볼게요.
에일리 다이어트 식단
에일리가 직접 공개한 식단을 살펴보면 새우,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 등 단백질 중에서 100그램을 선택하고 야채 2컵, 과일 1개를 추가해서 총 500칼로리를 한 끼로 먹었다고 합니다. 이런 구성의 식단을 하루 총 2번만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에일리는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한 것입니다. 일반인이 따라한다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때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줄였기 때문에 따로 운동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적게 먹고 컴백을 위해 안무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일리는 심각한 다이어트 부작용을 겪었으며 몸과 마음적으로 큰 어려움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가수로서 노래를 잘 하는게 목표였는데 오히려 몸매에 신경을 쓰면서 목소리까지 잘 안 나왔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하루 하루를 재밌게 맛있는 거 다 먹고 가고 싶은데 돌아다니면서 잘 지내기로 했으며 지금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자 살을 일부러 뺀 게 아닌데 평상시보다 더 많이 움직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합니다.
에일리는 행복과 자신감을 잃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며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