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체중계 후기 - 한달간 사용해 보았습니다

집에 있던 체중계가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한창 살뺀다고 오르락 내리락해서 일까요? 디스플레이 화면이 아예 켜지지가 않았습니다. 건전지를 새거로 바꿔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핫한 샤오미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미밴드에 이어서 두번째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가성비 갑이라고 불릴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샤오미 체중계 후기 알아보겠습니다.



월급날보다도 더 기다려지는 택배 아저씨가 오셨습니다. 두근두근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미밴드를 구입했을 때와 비슷한 박스가 나오더라구요. mi라는 로고가 박혀져 있습니다. 크기만 커졌다고 생각되어지더라구요. 



옆에 부분을 열면 이렇게 체중계가 담겨져 있는 박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옆으로 잡아 댕겨야 합니다. 처음에 어떻게 빼는지 몰라서 헤매기도 했습니다. 역시 샤오미에서 디자인은 잘 뽑아내는 것 같습니다. 화이트로 깔끔하게 만들었더라구요. 첫인상이 매우 좋았습니다.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각형의 꼭지점 부분에 총 네개의 고무패드가 박혀져 있어서 바닥에 놔도 쉽게 미끄러지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해놨습니다. 건전지를 넣는 부분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입하기전에 수많은 샤오미 체중계 후기들을 읽었었는데요. 제일 부러웠던 부분이 이것입니다. 처음에는 체중계에 비닐이 싸여져 있는데요. 이것을 뜯는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새제품을 만난다는 기쁨 때문일까요? 스르륵 벗겨질 때에 묘한 쾌감이 들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건전지를 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센스있는 샤오미에서 건전지까지 동봉해서 보내줬더라구요. 방향을 잘 맞춰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 볼까요?



체중계에 직접 올라가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몸무게가 정확히 확인이 되네요. 특이한 점은 자동으로 실내의 밝기 상태를 체크해서 디스플레이의 밝기도 바뀐다는 것입니다. 밝은 곳에서는 밝게 어두운곳에서는 어둡게 표시가 됩니다. 시안성이 좋다는 것이죠. 



한달동안 매일 사용해 본 결과 큰 오차도 없고 정확하게 몸무게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저는 만족합니다. 그럼 샤오미 체중계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