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만 따라하면 거북목 사라집니다" 체형 교정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거북목 교정법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에 한 가지가 바로 거북목입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앞으로 나오게 되고 목과 허리에 굉장히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고개를 넘기는 동작만으로 목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목에 있는 경추 밑쪽이 접혀서 주름진 모습이 나타난다면 잘못된 자세입니다. 목, 등, 허리를 함께 사용해야 올바른 방법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등을 펴고 코어 근육을 이용해서 고개를 넘기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채널A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체형 교정 트레이너가 출연해서 거북목 퇴치 교정법을 소개해줬습니다.

올바른 목 젖히기 방법

1. 머리의 뒷편에 있는 후두부를 손으로 받친 상태에서 턱을 사선 방향으로 살짝 들어 올립니다.

2. 다음으로 흉추와 경추 즉, 목과 등을 함께 사용합니다. 흉추와 후두부가 맞닿지 않게 목을 위로 밀어 올립니다.

(등 쪽이 자극이 되면서 복근 전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져야 합니다.)

3. 턱을 당긴다는 느낌이 아니라 머리를 밀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원래의 자세로 돌아오면 됩니다.

생활 자세 교정법

1. 수건을 돌돌 말아서 준비합니다. 자신의 목 높이 정도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수건을 머리에 베고 옆으로 눕습니다. 이때, 목이 너무 올라가거나 낮게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어깨가 눌리지 않도록 팔과 어깨를 앞으로 빼도록 합니다. 팔과 어깨를 동시에 앞으로 밀어주면 됩니다.

4. 다음으로 시선과 팔꿈치 각도를 일직선으로 맞춰서 준비 자세를 만듭니다.

5. 시선과 팔꿈치 방향을 일직선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팔꿈치와 턱을 위로 들어 올립니다. 자연스럽게 경추는 고정되고 흉추를 열어주는 동작이 만들어집니다.

6.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흉추 여는 것에 너무 집중하면 오히려 허리를 과도하게 꺾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골반과 허리는 고정한 상태에서 실시합니다.

7. 이 상태로 약 5분 정도 자세를 유지하면 됩니다. 왼쪽과 오른쪽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며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합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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