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을 시작하다 - 스윙댄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무료해지는 시기가 반드시 찾아온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된다면 이같은 증상은 더욱 또렷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나에게도 그것이 찾아오게 되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게으름으로 삶이 피폐해질때쯤 누군가의 권유로 스윙 댄스를 알게 되었다. 



누구나 그렇듯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스윙에 대해서 여러차례 나에게 이야기를 했었지만 관심이 없었기에 귀담아 듣지 않았던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삶이 무료해지자 관심이 가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강습 신청을하게 되고 어색한 시간들을 이겨내자 너무나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이제 스스로 동영상을 찾아서 새로운 동작들을 배워나가고 빠에서 추는 상태까지 오게 되었다.


이같은 즐거움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한가지에 집중하다 보면 넘어야 할 산들이 찾아오게 된다. 조금 더 잘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자 처음의 흥미가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이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맨처음 느꼈던 즐기는 마음과 꾸준히 출빠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된다. 


취미 생활로 시작한 만큼 너무 신경쓰지 말고 즐기는 마음만 갖고 춤을 춰야 겠다. 앞으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나간다면 실력은 자연스레 성장해 있을 것이다. 오늘도 즐춤을 위해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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