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 짜장면이 딱이네

 어제 오랜만에 과음을 했습니다. 숙취가 장난아니네요.
분명 술 마실때는 기분이 좋은데 다음날엔 고생입니다.

 

 


이럴땐 해장 음식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해장에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저에게 딱 맞는 해장 메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바로
짜장면입니다. 역시 기름진 음식이 속을 달래주더라구요.

 

 

저희 동네에 있는 중국집에서 해물 쟁반짜장을 시켜봤습니다. 수요미식회 짜장면편을 보면서 먹고 싶었는데 결국 시식하게 되었습니다. 비주얼이 푸짐하네요.

 

 

두번째 메뉴는 탕볶밥입니다. 밥도 먹고 싶고 탕수육도 먹고 싶을 때 시키는 메뉴입니다. 요즘엔 반반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울 동네는 있더라구요.

 

 

바삭바삭한 탕수육 튀김에 과일로 맛을 낸 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저는 찍먹파인데요. 어쩔 수 없이 부먹으로 먹었습니다.

 

 

중국집 대표 메뉴 볶음밥입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는데요. 허기진 마음에 시켜 보았습니다. 기름에 잘 볶아진 밥과 짜장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해장에 좋은 음식에 베스트로 뽑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짬뽕인데요. 오늘은 짬뽕 국물이 서비스로 왔습니다. 오동통한 홍합도 한개 들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물 쟁반 짜장인 만큼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요즘 쭈꾸미가 제철이라고 하는데요. 요렇게 들어 있네요. 오징어와 잘 볶아진 양파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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