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만난 고양이 오리

저는 산책을 즐기는 편입니다. 시간이 나면 어김없이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려고 노력 합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을 수 있고 가벼운 운동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루 이틀을 지나 꾸준히 하게 되면 여러 유익한 것이 있다고 하네요.

 

산책을 하다보면 머리속에 이것저것 생각들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이 반복됩니다. 그러면서 정리도 되지요.

 

어떨때는 아무 생각없이 그저 걷는 것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면 사진도 찍습니다.

 

 

열심히 하천옆길을 걷다가 보면 이렇게 오리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물에 둥둥 떠서 헤어치는 것이 너무나 귀엽더라구요.

 

먹을 것을 찾는지 부리를 물속에 담근채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잡아 먹는 것일까요? 저는 헤엄쳐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오리 가족을 만났습니다. 열심히 식사중인가봐요.

부리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이 졸졸졸 흐르는 곳에서

오리 가족의 오붓한 점심 식사가 계속됩니다.

 

 

이번엔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는

냐옹이인데요. 정자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네요.

 

제가 사진을 찍자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쳐다보더라구요.

아 쓰담쓰담하고 싶다. 귀요미 고양이 입니다.

 

 

제가 가까이 다가가자 누워있던 녀석이 갑자기 앉았습니다.

저를 경계하는 것이지요. 이상태에서 더 다가가지 않고 사진을 한장 더

찍었습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냐옹이는 저 멀리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저의 산책 풍경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산책할 때 만난 자연 광경이나 동물들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시간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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