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진 오다리 확실하게 교정됩니다" 의무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오다리 고치는 운동법

다리와 다리 사이가 멀어져 보이는 것이 오다리입니다. 바지나 치마를 입어도 옷태가 나지 않기 때문에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무릎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오다리 교정 운동법이 있습니다. 채널A에서 방송되었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페트병을 사용해서 오다리를 교정할 수 있는 초간단 운동을 소개해줬습니다. 오다리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있다면 꼭 따라 해 보세요.

오다리 고치는 운동법

1. 까치발 들기

바르게 선 자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릎뼈가 정면을 향하고 최대한 다리가 11자가 되도록 바르게 섭니다.

페트뼝을 복숭아뼈 위에 끼웁니다. 페트병 뚜껑이 정면을 바라보도록 만듭니다. 무릎을 약 1도 정도 구부립니다. 엄지와 새끼발가락을 바닥에 고정시킵니다.

내쉬는 호흡에 뒤꿈치를 2초에 걸려서 들어 올립니다. 다음으로 들이마시는 호흡에 뒤꿈치를 4초에 걸쳐서 천천히 내립니다. 운동을 하는 중에는 엉덩이 쪽 둔근과 괄약근을 조이면서 힘을 유지해야 합니다.

무릎이 옆으로 움직이면 페트병 뚜껑 방향이 틀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중앙에 위치하도록 균형을 잡으면서 10회 3세트 반복해서 운동하면 됩니다.

2. 앉아서 다리 들기

의자에 바르게 앉습니다. 무릎을 골반 너비로 벌린 후에 무릎 각도를 90도로 만들어 주세요.

상체는 약 1도 정도 살짝만 앞으로 숙이도록 합니다.

페트병을 안쪽 허벅지 사이에 끼우도록 합니다. 페트병을 넣은 후 발의 너비를 살짝 벌리고 무릎과 두 번째 발가락 라인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줍니다.

긴 호흡과 함께 다리를 얼오 올렸다가 내립니다. 발은 지면에서 3~5cm 정도 들어 올리면 됩니다. 10회 3세트 운동하면 됩니다. 이때, 하복부에 힘을 준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2가지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오다리를 교정할 수 있으며 내전근, 하복부 근육, 둔근, 괄약근을 강화시켜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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